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 45명 수료

    경인권 / 홍승호 / 2013-05-15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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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전복희)는 최근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문화의집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센터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 올해 1차 사회통합 종합평가(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에 합격한 28명과 지난번 종합평가에서 탈락해 재이수 교육을 통해 수료한 17명 등 총 45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이민자가 국내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를 체계적으로 빨리 습득하도록 법무부에서 운영기관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는 2009년 초 시범운영을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현재는 시흥, 안산지역을 관할하는 경기8거점운영기관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도 346명의 외국인이 참여해 지난해 상반기 196명이 등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교육을 신청하면 사전평가를 통해 본인에게 알맞은 단계부터 수업을 시작하며 한국어를 전혀 못한다면 가장 첫단계부터 평균 2년3개월 동안 총 465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된다.

    이번에 종합평가에 합격한 김순옥(40)씨는 “일 때문에 주말에 7시간씩 수업을 듣는 게 힘들기도 했지만 최종 시험에까지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사회통합프로그램 최종단계를 이수하게 되면 법무부에서 국적 필기 및 면접시험 면제,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 체류자격 변경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안산=홍승호 기자 h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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