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환영"

    지역소식 / 전용혁 기자 / 2013-07-05 18: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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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중대한 교두보 될 것"

    [시민일보]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가 4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정치쇄신특위 및 정당공천 찬반검토위원회’에서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폐지’ 방침을 결정한 데 대해 “앞으로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대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의회는 5일 오전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는 이번 여야의 ‘정당공천제 폐지’ 방침결정에 대해 다시 한 번 환영의 뜻을 표하며, 여야는 정당 차원에서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의 ‘정당공천폐지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정치쇄신의 구체적 실천의지를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방자치가 실시 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일각에서는 정당공천으로 인한 주민의사의 왜곡, 지방의 중앙정치예속, 공천에 따른 비리와 잡음 등 역기능으로 인해 지방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하는 등 그 폐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은 지역살림을 챙기고 생활자치를 펼치는 일꾼으로서 ‘정당공천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다수의 국민과 사회 각계각층의 지배적 여론이며, 지난 제18대 대선에서도 여야 후보자 공히 정당공천폐지를 정치쇄신 공약으로 국민들게 약속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당에서 정치쇄신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법안을 빠른 시일내 처리할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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