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 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주제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표현활동을 해보는 제87회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29일부터 8월2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인권이 뭐예요? - 소중한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각장애인 교사와 함께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소중 합니다’ 시간에는 장애인 인권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북한 어린이 인권을 소재로 인권신문 만들기 수업도 펼쳐진다.
아울러 ‘벽을 넘어서’ 시간에는 다문화 속의 인권문제를 애니메이션을 통해 들여다 보며 ‘지구촌 곳곳에 너의 손길이 필요해’ 시간에는 독서토론을 통해 아동인권 문제를 짚어본다.
이와 함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른 친구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사고를 확장시켜 나갈 수 있다. 또 이어지는 ‘우리 같이 놀자’ 시간은 활동놀이로 만나는 왕따와 차별이야기이다.
특히 친구들과 손을 잡고 몸으로 하는 친밀감 높은 놀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밖에도 ‘도서관과 친해져 봐요’, ‘인권 독서퀴즈’, ‘올바른 독후감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에 참가한 어린이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을 비롯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부평도서관장상 등의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부평구 관내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일부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접수 받으며 미충원시 15일부터 선착순 개별 접수를 받는다.
부평도서관은 이번 제87회 여름독서교실이‘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기여하고 독서를 통한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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