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대한 존귀함에 50년간 학문공부 열중"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13-07-09 16: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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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 예능부분 여성상 '이은숙' 약사 수상

    [시민일보]정치적 격변 속에 아버지의 주류사업이 외부적인 압력에 의해 문을 닫게되면서 늘 "나라가 부강해지고 그 다음에 술을 먹어도 먹어야 한다" "대를 위해 소는 희생되어야 한다 "는 아버지의 말씀은 나에게 삶의 지표가 되었고 현재의 위치에서 항상 무엇이 우선인지를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는 데 중요한 힘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는 최근 시흥시 예능부분 여성상을 수상한 이은숙 노인이 지금까지 역경을 딛고 이자리에 있을수 있는 것이 오직 아버지의 가르침 덕분이라고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첫 번째로 던진 말이다.


    39년생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기개발에 힘쓰고 소질을 발전시켜 사회에 환원하는 능력과 많은 경험을 통한 업무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등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성인이 되고 50년을 하루도 쉼 없이 자기개발과 좀 더 나은 사회가 될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행동에 옮기며 살아왔다는 이은숙 노인은 약사로서 생명에 대한 존귀함에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고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사라져 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고유의 표구 방법을 익히느라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은숙 노인을 주변에서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온화하면서도 결단력이 있어 매사에 적극적인 활동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약사로서 지역보건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약사회에서 주관하는 각종 인보사업인 장학생 학비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각종 무료투약 사업 등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시민건강 향상에 기여하면서 민화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성 예술성을 널리 알리면서 시흥시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은숙 어르신은 문학에도 조예가 있어 지난 1991년 시문학에 등단하여 다음해인 1992년 시문학 문예춘추 수필분야에서 '까막 고무신의 추억'으로 당선되기도 했으며 1994년 '은모래' 시집을 발간하는가 하면 2001년도에는 수필집 '세상을 향하여 마음을 열고' 를 발간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시흥시 약사회가 주최한 자선다과회에 민화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내 불우 학생들에게 기탁하는 선행을 배풀기도 했다.


    이은숙 노인은 "세월은 유수처럼 흐르지만 그 세월의 주인이 되어 앞으로도 삶의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며 시흥시 발전과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당하게 또한 지혜로운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노력하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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