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러 무역대표부 대표, 구미시 방문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3-07-24 16: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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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기업 유치·경제교류 활성화 물꼬
    ▲ 구미시를 방문한 미하일 본다레코 주한 러시아대표부 대표가 남유진 구미시장과 경제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시민일보]미하일 본다렌코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대표가 22일 오후 4시 구미시를 방문해 남유진 구미시장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올 하반기에 예정된 러시아대통령의 방한에 대비한 이번 방문은 구미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여건을 소개하고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는 시청 방문에 앞서, 구미공단의 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해마루 전망대를 찾아 최근 6년 동안 급속하게 변화한 구미 산업단지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고 들었다.


    외부 안내를 맡은 김홍태 투자통상과장은 구미공단이야말로 우리나라가 가장 어려웠던 시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자 최대의 집적화된 산업단지이며, 현재의 구미는 이를 바탕으로 국가 경제의 중심에 건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뒤이어 방문한 GERI(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는 구미가 단순한 생산기지에 국한되지 않고, 고급 연구개발 기술인력으로 산업단지의 R&D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중소기업이 급속하게 변하는 기술변화 트랜드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IT를 융합한 신성장 산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기업의 요구에 맞는 현장중심, 고객 수요중심의 밀착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데 일조함을 높이 평가하고 구미의 미래를 찾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


    구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짧은 시간이지만 두루 살펴본 본다렌코 대표와 함께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회가 된다면 역사 문화 도시로서의 새로운 구미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다시 한번 기대한다” 는 뜻도 나타냈다.


    한편, 올 하반기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대통령은 대규모의 경제사절단도 동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시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산업구조의 근본적인 세대교체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새로운 투자가 유치될 있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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