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북 구미시가 최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100여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2013년 공무원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학습동아리(CoP : 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에 처음으로 시작돼 8년째 운영되고 있다. 학습 활동과 토론을 통해 해묵은 과제를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해 조직 내부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등 학습동아리는 조직의 체질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 제출받은 총 34건의 연구보고서를 내부위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1차 서면으로 심사하고 우수한 7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은 우수한 7개 팀의 최종 발표를 심사했다.
실용성, 경제성, 효율성, 발표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7팀 중 최우수 1팀(상금100만원), 우수 2팀(상금70만원), 장려4팀(상금50만원)을 선정했다.
전통시장 상인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건강관리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구미보건소의 ‘5분의 기적’팀이 2년 연속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도시디자인과의 ‘디자인스토리G'팀과 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팀이 선정됐고, 장려작으로 선산보건소, 세무과, 투자통상과, 산림경영과가 각각 선정됐다.
이 날 심사위원을 맡은 김세웅 금오공과대학교 교수는 최종 심사평을 통해 “총 37개의 논문 심사와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구미시 직원들의 사고와 열정을 보았다. 구미의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를 위한 구미시만의 선진 행정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가지 주제를 심도있게 연구하고 방안을 도출해 낸 직원들의 열정에 높이 평가하며, 경진대회 결과 선정된 우수 연구과제를 시정에 적극 접목시키도록 하겠으며,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행정마인드를 확산시켜 시민이 행복한 명품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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