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첫 벼 수확... 풍년 예감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3-08-21 1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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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조량 많고 병해충 발생 적어 생산량 증대 기대
    ▲ 구미시는 올해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돼 지난해보다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은 옥성면 농소리 이용진씨 논에서 올 첫 벼배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시민일보]경북 구미시가 최근 옥성면 농소리에서 올해 첫 벼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옥성면 농소리 이용진씨(59)로 총 8ha정도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은 조생종인 태봉벼 1ha를 먼저 수확하는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20일 모내기를 해 93일 만에 결실을 봤으며, 농협을 통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벼베기 후 농지에는 2모작으로 단무지용 무를 재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온이 높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 최적의 조건이 형성되었고 병해충 발생도 적어 향후 태풍만 무사히 지나간다면 전년도 생산량(495kg/10a)보다 높은 풍년농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벼재배 면적은 8406ha로 이날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벼베기가 계속 될 것이며, 앞으로도 쌀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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