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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개막식이 열린다.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전세계 40개국 142편이 출품되어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한성대학교 등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이채영, 고주원, 그리고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권율과 한예리 그리고 방송인 이숙영이 자리를 빛낸다.
또한 심사위원으로 톰 길로이, 플로리안 벡혼, 강혜정 대표, 마이클 엉거 교수, 김용균 감독 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뿐만 아니라 이춘연 씨네2000 대표,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오동진 영화평론가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영화인들과 유명인사들이 참여,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김영배 조직위원장, 김종현 집행위원장과 함께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할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 후 양육원 분쟁을 소재를 아이를 중심으로 다룬 데이비드 시겔, 스콧 맥게히 감독의 '메이지가 알고 있었던 일'이 상영된다.
한편, 15주년을 맞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캠프, 쟁쟁한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SIYFF 청소년 영화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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