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서대문(구청장 문석진)문화회관이 오는 12일 <마티네 드라마콘서트> 에서 <내 음악의 라이벌 -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라는 테마로 오는 12일 11시에 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연다.
7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마티네콘서트>는 서양음악사를 통해 가장 첨예한 관계로 대립되어 오랜 세월동안 인구에 회자되어온 모차르트와 살리에리, 두 음악가의 갈등과 고통을 그려내는 연극무대로 펼친다.
공연은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331 A-major 전악장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3번 2악장 ▲모차르트 오페라 돈죠반니 중 아리아 Dalla sua pace 모차르트 오페라 돈죠반니 중 아리아 Il mio tesoro intanto 모차르트 플루트 4중주 K 285b 전악장 순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인당 5천원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총 8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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