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학관)는 수도권 일대 대형매장과 백화점에서 금품을 절취한 혐의로 A씨(48·여)를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1일 부천 소재 대형마트 매장내에서 카운터에 계산하기 위해 탁자에 올려놓는 가방을 절취·도주하는 등 10여회에 걸쳐 1000만원 상당의 가방과 현금, 귀금속을 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그는 절도전과 10범으로 지난 8월초 교도소에서 만기출소 후 매일 전철을 이용해 수도권 일대 대형매장 및 백화점을 돌며 손님을 가장해 매장계산대에서 부녀자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이 같은 범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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