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설레게 한 첫사랑의 그녀,'라붐' 소피 마르소가 돌아온다!

    공연/전시/영화 / 이대우 기자 / 2013-09-23 16: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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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24일 국내 첫 개봉

    [시민일보]전세계를 설레게 한 첫사랑의 아이콘, 책받침의 여신이라 불리는 소피 마르소 주연의 영화 <라 붐>이 오는 10월24일 처음으로 국내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헤드폰 소녀로 잘 알려진 소피 마르소의 첫 데뷔작인 영화 <라 붐>은 파리로 전학 온 13살 소녀 빅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파티에서 만난 소년을 만나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에게 코치를 받으며 서투른 첫 사랑을 하는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다.


    1980년도 당시 중고생들에게는 첫사랑의 로망을 품어준 아이콘이자 청순한 미모로 전세계 남성팬들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학생들의 책받침과 노트 등 학용품의 표지에는 모두 그녀의 얼굴이 등장할 정도로 이전 <늑대의 유혹> ‘강동원 효과’, 최근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수현 효과’를 능가하는 ‘소피 마르소 효과’를 발휘하였다.


    '라붐'은 ㈜미디어캐슬이 국내 수입이 되지 않은 것을 알고 프랑스 제작사인 고몽(Gaumont) 측에 극장 판권문의 한 결과, TV와 비디오 판권은 있었지만 극장에서 상영하는것은 이번이 처음 인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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