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쭝리시 부시장 일행, 구미시 방문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3-09-24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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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대만 도원현의 중심도시이자 국제자매도시인 쭝리시 부시장 일행 33명이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한가위 민속문화 축제 공연과 양 도시간 국제교류협력을 위해 최근 구미시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쭝리시 리유 스 웬(劉思遠)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시 관계자 5명과 동흥국중 교장을 단장으로 한 교사 6명 그리고 공연단 22명으로 구성됐다.


    쭝리시와는 198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한동안 휴면 상태였으나 2008년 교류를 재개하고 지금까지 변함없는 우정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이번 쭝리시 대표단의 방문도 양 도시간의 문화예술 교류차원에서 대만의 전통 민속공연을 구미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예술단으로는 처음 방문해 구미문화원과 합동공연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22일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특별공연을 한 동흥국중 예술단은 전통 민속무용과 태극쌍도 무술공연 그리고 북춤 등을 선보여 구미시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동흥국중은 1985년 설립한 중학교이며 현재 교직원 173명이 재직 중이며, 학생 2776명이 재학하고 있다.


    2000년 설립한 동흥국중 무용단은 전국에서 여러 차례 최우수상을 받은 대만에서 유명한 예술단으로 알려져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3일 시청을 방문한 리유 스 웬(劉思遠)부시장 일행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불구하고 구미에서 개최하는 신명난 한가위 민속문화 축제에 구미시와 쭝리시 문화교류 공연을 위해 방문해주신 쭝리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특히 이런 기회에 대만의 전통 민속무용을 우리시민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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