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14일 삼산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삼산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경찰서 자위소방대 및 소방관 50여명과 소방차량이 동원됐다.
훈련은 관공서 등 대형 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사고를 대비,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 및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삼산119안전센터와 협조체계를 구축, 화재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대피 및 피난유도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으며 자위 소방대원들의 임무 수행능력 등을 점검했는가 하면 소방훈련이 끝난 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사용 요령을 교육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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