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 노인이 안전한 인천시 만들기 홍보활동 펼쳐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1-27 1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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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서 직원이 전동휠체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27일 ‘노인이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실현코자 지역 경로당, 간선도로 등에서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삼산서는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관련 사고비율이 높아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정, 경로당에 방문해 교통사고 사례와 안전한 보행법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동휠체어 사용 노인들을 상대로 야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야광 반사지를 배부하는 등 노인들이 스스로 교통법규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고 있다.

    조정필 서장은 “노인이 안전한 인천 만들기를 위해 노인보호구역 내의 교통안전시설물 보완과 노인대상 교통안전교육 강화 및 운전자 상대 캠페인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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