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서 직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27일 강당에서 검진기관으로 선정된 현대유비스 의료진들로부터 외근경찰관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진은 정확한 건강검진 측정을 위해 당일 아침식사 금식 및 감기약 등 복용을 금지시키고 전일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등 검진시 유의사항을 홍보로 건강검진을 시작했다.

검진은 신장, 체중, 혈압 등 기본검사와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검사, 구강검사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으며 만40세 대상으로 치면세균막검사, B형간염검사도 진료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을 세심히 검진했다.

이날 안정균 서장은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미검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을 독려했으며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이번 검진결과에 따라 개개인이 건강관리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