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도자기 빚기 등 현장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이날 행사는 소사서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예방 교육과 부천옹기박물관 도자기체험으로 이뤄졌으며 도자기체험에서는 ‘폭력 없는 학교’에 대한 주제로 각자의 바람을 그려보는 기회를 마련, 명예경찰소년단의 긍지와 자부심을 키워주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일신초교 명예경찰소년단원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를 완성하면서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며 “학업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도자기를 빚으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돼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김학관 서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현장체험이 반응과 효과가 좋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말했다.
소사서 명예경찰소년단은 소사구 관내 14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 학생 125명으로 구성됐으며 교내 캠페인, 또래상담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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