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3일 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 참여한 가운데 호신, 체포술 무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강력 범죄로부터 주민 뿐만 아니라 경찰관 자신을 보호하고 유사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현장초동조치 및 범죄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엄정한 공권력을 확보하고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체포술 훈련은 교관(경비작전계 이동준 경장)의 지시에 따라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 검거하기 위한 기본동작과 응용동작을 배우는 등 범인 체포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실습위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 안정균 서장은 “호신, 체포술 교육을 통해 체포 술을 완벽히 숙지하고 철저한 대비로 유사시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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