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진행된 '수서발 KTX 운영 주식회사 출자' 의결을 한 한국철도공사 이사진에 대한 배임혐의 고발 기자회견에서 전국철도노조 박태만 수석부위원장과 노조원 및 KTX 민영화 저지 범대위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노조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사회가 '차량정비 위탁과 자산임대 수입과 공사채 발행한도 증가'로 철도공사에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이라고 설명하는 것은 눈속임으로 완전한 거짓말이며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속임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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