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경찰서, 도서지역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전개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3-12-12 18: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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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서 직원이 교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 강화경찰서(서장 이창수)가 도서지역의 선진교통질서 확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강화서는 12일 교동면 대룡리 마을회관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 단속활동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음주운전, 안전장구 미착용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예방 및 도서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한 교통안전불감증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

    강화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에 대한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불시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쳐 인천시민은 물론 강화군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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