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16일 회의실에서 예비경찰관으로 첫 걸음을 시작하는 중앙경찰학교 신임 제278기 김재연 순경 등 11명에 대한 현장실습 신고식을 개최했다.
신임 경찰관들은 경찰서 실습 3주 동안 이론중심 교육방식에서 탈피한 현장밀착형 교육이 각 기능별로 진행되고 5주 동안의 지구대 실습에서는 112신고 출동 및 각종 사건, 사고 초동조치 요령 등을 실습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안정균 서장은 “몸으로 부딪혀 보고 배우면서 나는 어떤 경찰이 돼야 할 것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실무에 밝은 경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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