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20일 부평구 부개동 478번지 일대(약 400m)에서 소방통로확보 합동시범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골목길주변 소방통로확보는 부평소방서관계자와 삼산교통안전계, 부평구청 등 20여명과 차량 5대가 동원돼 유관기관, 단체별로 임무를 부여해 훈련이 진행됐다.
삼산서는 불법 주, 정차행위 지도․단속 및 소방차량 통행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며 소방차량(지휘 차, 펌프 차, 구급차 등)이 실제 통행 훈련 및 소방통로확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방송 등을 지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화재경각심과 소방차 출동로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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