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투자금을 편취해 도피 중이던 악성사기 피의자 공 모씨(47)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공씨는 2007년 4월9일쯤 현대카드 대리점 운영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400만원씩 변제하겠다고 속이고 투자받은 후 투자금 5000여만원을 갈취해 도주하는 등 8건의 사건에서 총 2억9000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2008년 지명수배를 받았으며, 이후 5년 동안 인천지역의 원룸을 전전하며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공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예진 기자
경찰조사에 따르면 공씨는 2007년 4월9일쯤 현대카드 대리점 운영사업에 투자하면 매월 400만원씩 변제하겠다고 속이고 투자받은 후 투자금 5000여만원을 갈취해 도주하는 등 8건의 사건에서 총 2억9000만원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2008년 지명수배를 받았으며, 이후 5년 동안 인천지역의 원룸을 전전하며 도피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경찰은 공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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