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 양평군이 이달부터 초미세먼지 경보제를 시행한다.
군은 최근 중국 고농도 미세먼지의 한반도 유입으로 건강상 위해도가 높은 초미세먼지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경보제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경보메시지를 전파하는 한편,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전광판, 마을 홍보방송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
경보 등급은 시간당 평균농도 기준 120㎍/㎥를 2시간 이상 초과할 때 '주의보', 250㎍/㎥일 때 '경보'가 발령된다.
초미세먼지가 발생되면 노약자, 유아, 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양평군의 경우 4개 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에서 의정부 남양주권역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군은 최근 중국 고농도 미세먼지의 한반도 유입으로 건강상 위해도가 높은 초미세먼지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2일 이같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미세먼지 경보제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경보메시지를 전파하는 한편,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 전광판, 마을 홍보방송 등을 통해 전파하는 것.
경보 등급은 시간당 평균농도 기준 120㎍/㎥를 2시간 이상 초과할 때 '주의보', 250㎍/㎥일 때 '경보'가 발령된다.
초미세먼지가 발생되면 노약자, 유아, 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 황사(보호)마스크를 착용해야 된다.
양평군의 경우 4개 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에서 의정부 남양주권역에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등산, 축구 등 오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및 심폐질환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세면을 자주하고, 흐르는 물에 코를 자주 세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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