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경찰서, 여성 안심구역 지정 순찰활동 강화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4-01-10 09: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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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황순일)는 10일 여성 1인 가구가 밀집한 곳 12개소를 ‘여성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CCTV 점검 및 원룸 건물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 하는 등 순찰을 실시했다.

    여성안심구역은 여성이 거주하는 원룸밀집 지역 및 공, 폐가 지역을 선정집중 순찰하고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여성을 거주지까지 안전하게 바라다 주는 안심귀가서비스와 병행 운영하고 있다.

    황순일 서장은 “연초 들뜬 분위기 속에 편승한 각종 범죄가 예상된다”며 여성뿐만 아니라 인천시민을 물론 서구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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