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한옥콤플렉스에 전통 문화체험관·야외공연장 만든다.

    문화 / 문찬식 기자 / 2014-01-15 1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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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이달 중 송도센트럴파크 한옥콤플렉스내 외식·문화공간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를 위해 16일 대회의실에서 특수목적법인(SPC) 엔타스에스디와 투자 계약한다.

    엔타스에스디는 100억원을 들여 한옥콤플렉스 1만2564㎡ 부지에 한식 음식점과 전통 문화체험관, 야외 공연장(250석 규모) 등을 짓는다.

    특히 음식점과 문화체험관은 7월께 준공해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활용될 예정이다.

    한옥콤플렉스는 온돌방 형태의 전통호텔 30실, 연회용 영빈관, 음식점, 문화체험관, 공연장, 저잣거리 등을 포함한 전통 문화·관광시설로 설계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옥콤플렉스가 준공되면 공연장과 공원시설은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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