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최근 구월여자중학교(인천시 남동구 소재)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정기 승진시험’ 응시생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승진시험 응시자는 총 71명으로 아침 일찍부터 응시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남부서 응원단은 컴퓨터용 싸이펜과 따듯한 차를 건네며 긴장감을 풀고 시험을 잘 볼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하며 마음을 모아 성원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시험에 응시하는 동료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뿌듯함을 느낀다”며 “차분한 마음으로 그동안 공부해 온 것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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