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22일 계양구 일대에서 경찰서 협력단체인 시민경찰연합회원들과 합동으로 설날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2단계로 나눠 진행되는데 1단계 기간인 20일∼26일까지는 금융기관, 현금 취급업소,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업소 등을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한다.
2단계인 27일∼2월2일까지는 방범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력을 집중 운영하며 특히 심야시간 편의점, 휴대폰 대리점, 금은방 등 현금 취급업소에 대한 다중 위력순찰과 검문검색을 강화해 강력범죄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남승기 서장은 “인천시민은 물론 계양구민들이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평온하고 즐겁게 맞이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시민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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