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경찰서 서창파출소, 이웃 사랑 나눔 운동 전개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4-01-24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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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나눔 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 남동경찰서 서창파출소(소장 남우섭)는 23일 사회복지시설 및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랑 나눔 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날 서창파출소는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와 협동해 남동구내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하늘채’에 방문, 김치 6박스, 족발 2박스, 라면5박스, 화장지 2박스, 귤 등 80만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하고 식사지원을 도왔다.

    하늘채 신재선 원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줘 항상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하늘채에서 이뤄지는 행사에도 초대하는 등 상호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우섭 서창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유기적으로 선행을 추진하고 장애우들의 범죄 예방에도 지속적 관심을 가져 인천시민은 물론 남동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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