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 세움누리의 집 방문해 위문품 전달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4-01-24 09: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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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경찰서(서장 백운용)는 24일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세움누리의 집(인천시 부평구 소재)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세움누리의 집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힘들어하는 미혼모들에게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사후관리 및 의료지원을 도와주는 시설로 이날 백운용 서장과 직원들은 이곳 관계자들과 평소 애로사항 및 경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운용 서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 있다면 그들을 돕고 작은 일부터 실천하며 도와주는 것이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부평경찰이 앞장서 인천시민은 물론 부평구님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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