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서 직원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인천 중부경찰서(서장 안중익) 교통안전계는 4일 중구 신생동 삼성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들의 겨울철 빙판길 사고와 무단횡단 예방을 집중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고 스트레칭기 20개를 배부하며 야간 보행시 어르신의 움직임이 운전자게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고 밝은 옷을 입고 외출할 것과 차량을 마주보며 보행할 것을 당부했다.

노인정 관계자들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노인 경찰서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노인교통사고와 빙판길 안전예방 홍보를 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노인교통사고 줄이기에 앞장서는 것을 물론 인천시민과 중구민들의 안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