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서 직원이 운전 중 DMB 시청근절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 계양경찰서(서장 남승기)는 11일 계양구 까치말 4거리 등 관내 주요 교차로에서 운전자들을 상대로 운전 중 DMB 시청근절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 캠페인은 14일부터 실시되는 DMB 등 영상표시장치 시청 단속에 앞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운전자의 경각심을 확산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단속대상은 DMB 등 영상표시장치를 통해 운전자들이 운전 중 볼 수 있는 위치에 영상을 표시하거나 이러한 장치를 조작하는 행위이다.

남승기 서장은 “운전중 DMB 시청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활동을 통해 교통사고발생률을 감소시켜 인천시민은 물론 계양구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