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졸업식으로 인한 강압적 뒤풀이 예방활동 참가자들이 현수막 등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
이날 예방활동은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캠페인 및 합동순찰을 실시됐으며 김포시청, 학부모폴리스, 어머니폴리스, 스마트골드맘, 재학생,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서는 교육지원청과 협업,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전한 졸업식을 위해 가정에서의 사전 교육 등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발송했고 졸업식 후에도 청소년의 비행행위 방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지역 순찰 등 선도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다.
고창경 서장은 “밀가루, 계란던지기 등은 폭행에 해당하는 등 강압적 뒤풀이는 관행이 아니라 범죄행위라는 것을 인식해야 되며 이에 잘못된 졸업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뒤풀이 예상 장소에 경찰관을 배치해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에 앞장서 김포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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