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경찰서, 결혼이주여성들과 소통

    사건/사고 / 문찬식 기자 / 2014-02-21 13: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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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산서 직원들이 이주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조정필)는 21일 이주여성 쉼터 ‘울랄라’(인천시 부평구 소재)를 방문,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가정폭력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결혼 후 가족의 외면으로 고통 받는 이주여성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그 외에 가정폭력을 당한 여성에 대한 가해자 형사 처벌이나 상담시 경찰이 참여하는 등 이주여성을 위해 이주여성 쉼터와 경찰서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삼산서는 앞으로도 이주여성쉼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할 수 있도록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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