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시장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4-02-24 17: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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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경북 구미시가 최근 원평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인,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오시장로의 무질서하고 난립된 간판을 정비하기 위한 '금오시장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응모, 선정돼 공사비 4억원을 투입해 금오시장로의 무질서한 간판정비를 통한 아름다운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을 위한 것으로,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상인 및 주민들에게 사업추진계획 및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및 주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본 사업은 정비대상 광고물 조사 후 공모를 통해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간판디자인, 기본 및 실시설계 후 간판제작ㆍ설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금순 도시디자인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사업에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차별화된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을 통해 선진광고문화를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지난 2009년 금오산 향토음식문화거리 간판정비사업과 문화로 및 공단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2012년)을 실시하여 상가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발과 LED 야간경관을 조성했다.

    이들 지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우수 간판정비사업 지구로 평가되어 타 자치단체로부터 선진지 견학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미=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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