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산에 불

    사건/사고 / 채종수 기자 / 2014-02-26 17: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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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등 530명 투입···진화
    [시민일보]26일 낮 12시50분쯤 경기 수원시 파장동 광교산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이 3시간째 진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화재는 파장저수지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발화돼 의왕시 경계로까지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헬기 6대 등 장비 14대, 시 공무원을 포함해 인력 530여 명을 투입, 진화에 나서 3시간여 만인 오후 3시55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연기가 심해 정확한 피해면적은 집계되지 않고 있지만 현재까지 임야 1㎢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다.

    수원=채종수 기자c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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