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플라스틱 사출공장서 불

    사건/사고 / 송윤근 기자 / 2014-03-16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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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송윤근 기자]16일 오전 9시40분께 경기 시흥시 은행동 2층짜리 공장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5시간 가까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플라스틱 사출공장과 볼트공장으로 쓰이는 공장 내부 연면적 330㎡가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날 당시 볼트공장에는 직원 수 명이 근무 중이었으나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흥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내부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진압을 마무리하는대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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