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북경찰청, 홍익교통 공동실천協 출범

    영남권 / 박병상 기자 / 2014-03-31 1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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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박병상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 지방경찰청은 31일 오전 10시30분 도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경찰청, 교육청과 교통단체 19개 기관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홍익교통 공동실천 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교통안전 기관 단체 공동 실천과제 발표 ▲경북 교통안전 현황 보고 ▲19개 기관단체 협의회 출범 협약식 ▲착한 운전 마일리지 모형 가입서 서명 순으로 진행했다.

    홍익교통 공동실천 협의회 출범은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홍익정신’을 교통문화에 접목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민의 소중한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을 위해 경상북도, 경찰청, 교육청과 더불어 교통단체, 시민단체가 공동참여해 기관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출범식이며, 교통질서 준수 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 활동 전개, 무사고·무위반 실천을 위한 ‘착한 운전 마일리지’ 가입 등 5대 실천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내 교통사고는 1만5507건이 발생해 542명이 사망했고, 우리나라 교통사고 발생 피해액은 연간 10조원에 달하는 등 교통사고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도에서는 교통사고의 90%가 운전자의 교통 법규 위반에서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경북교통문화연수원’, ‘상주 안전운전 체험교육센터’를 활용, 지난해 사업용 운전자,일반인 등 3만4671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의회 출범이 교통안전 관련 단체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선진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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