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류만옥 기자] 경기 광명경찰서는 7일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남성에게 여성이 접근해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드링크제를 마시게 한 뒤 정신이 없는 틈을 이용해 남성의 주머니에 있던 현금 288만원을 훔쳐 달아난 A 모(44·여) 등 2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4일 새벽2시50분~4시30분사이 광명시 철산로 A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피해자 B 모씨에게 접근, 미리 준비한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풀루라제팜을 넣은 드링크제를 주면서 "몸에 좋은 것이니 마셔라"고 말해 먹인 뒤 정신을 잃게 했다는 것.
이후 A씨 등은 B씨의 양어깨를 부축하며 편의점·제과점 등에서 팬티스타킹과 화장품 등을 구입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강요하고 주머니에 있던 현금과 핸드폰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88만원 상당액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3월4일 새벽2시50분~4시30분사이 광명시 철산로 A 나이트 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피해자 B 모씨에게 접근, 미리 준비한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풀루라제팜을 넣은 드링크제를 주면서 "몸에 좋은 것이니 마셔라"고 말해 먹인 뒤 정신을 잃게 했다는 것.
이후 A씨 등은 B씨의 양어깨를 부축하며 편의점·제과점 등에서 팬티스타킹과 화장품 등을 구입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도록 강요하고 주머니에 있던 현금과 핸드폰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88만원 상당액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