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회적기업 육성 박차

    복지 / 신한결 / 2014-04-17 15: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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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워크숍·아카데미등 운영
    [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서울 강남구가 소외계층에 일자리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내 사회적 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이란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을 목표로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을 고용하는 등 소외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기업이다.

    현재 구는 총 23곳의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지원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경영워크숍 및 아카데미 운영 ▲채용박람회내 사회적 기업 행사관 운영 ▲사회적 기업 판매장터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 기업 임직원 등의 재능기부를 끌어내는 ‘프로보노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 시장정보 및 경영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발굴사업을 꾸준히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 밝히며 사회적 기업의 존재 자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일자리정책과(02-3423-55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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