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세월호 침몰 33일째를 맞은 18일 추가로 시신 1구가 수습되면서 실종자가 18명으로 줄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4시 53분께 3층 중앙 선원식당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추가시신이 수습된 희생자는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고 면장갑과 작업용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로써 현재 세월호 수색은 탑승자 476명(추정치) 중 구조자 172명, 사망자 286명, 실종자 18명이다.
대책본부는 새로 합류한 민간잠수사 8명은 유속 등 현장 수중여건과 선체 진입통로에 적응하기 위한 시험입수를 시행했으며, 현장 적응이 끝나는 대로 본격 수색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수색은 정조시간에 맞춰 3층 식당 주방, 선수 다인실, 4층 선수 다인실 및 격실, 중앙 좌측 통로, 선미 중앙 다인실, 5층 로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정조시간은 오전 10시 54분, 오후 4시 48분, 오후 10시 49분이다.
한편 사고해역은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0.5m 내외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4시 53분께 3층 중앙 선원식당에서 여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추가시신이 수습된 희생자는 구명동의를 착용하지 않고 면장갑과 작업용 앞치마를 착용하고 있었다.
이로써 현재 세월호 수색은 탑승자 476명(추정치) 중 구조자 172명, 사망자 286명, 실종자 18명이다.
대책본부는 새로 합류한 민간잠수사 8명은 유속 등 현장 수중여건과 선체 진입통로에 적응하기 위한 시험입수를 시행했으며, 현장 적응이 끝나는 대로 본격 수색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수색은 정조시간에 맞춰 3층 식당 주방, 선수 다인실, 4층 선수 다인실 및 격실, 중앙 좌측 통로, 선미 중앙 다인실, 5층 로비 등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정조시간은 오전 10시 54분, 오후 4시 48분, 오후 10시 49분이다.
한편 사고해역은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속 3.5m의 바람이 불고 물결은 0.5m 내외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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