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박기성 기자]경찰청은 불법 입출국 등 국제성 범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총 474건을 적발하고 관련자 848명을 검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0일동안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해외 성매매 ▲불법 국제결혼 중개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단속결과 불법 국제결혼 중개사범이 407명(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중에도 '현지 정부기관 지원, 해외지사 운영' 등 결혼중개 이용자에게 혼동을 일으키는 사기성 허위·과장광고 사범이 전체 209명(51%)을 차지했다.
또한 현지 인맥을 활용한 무등록 국제결혼 중개사범은 82명(20%), 중국인 등의 불법취업 목적 위장결혼 알선 사범도 74명(18%)이었다.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사범이 366명(53명 구속)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권·비자 위·변조 및 부정발급, 허위초청 사범은 전체 185명(51%)을 차지했으며 불법입출국 사범 대다수는 입국제한 사유 적용을 피하기 위해 여권 등을 위조했다.
밀입출국 사범은 33명(9%)으로 집계됐다. 밀입출국 사범들은 대부분 제주도로 여행객으로 위장해 입국한 뒤 브로커를 통해 이탈 후 불법취업한 경우가 많았다.
또 해외 성매매 사범은 75명이 검거됐고, 성매매 알선 및 성매도 사범도 66명(88%)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미국·일본 등지 호텔·안마방에서 성매매를 벌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경찰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유관기관과 단속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성 범죄 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지난 3월1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60일동안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해외 성매매 ▲불법 국제결혼 중개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다.
단속결과 불법 국제결혼 중개사범이 407명(4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중에도 '현지 정부기관 지원, 해외지사 운영' 등 결혼중개 이용자에게 혼동을 일으키는 사기성 허위·과장광고 사범이 전체 209명(51%)을 차지했다.
또한 현지 인맥을 활용한 무등록 국제결혼 중개사범은 82명(20%), 중국인 등의 불법취업 목적 위장결혼 알선 사범도 74명(18%)이었다.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사범이 366명(53명 구속)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권·비자 위·변조 및 부정발급, 허위초청 사범은 전체 185명(51%)을 차지했으며 불법입출국 사범 대다수는 입국제한 사유 적용을 피하기 위해 여권 등을 위조했다.
밀입출국 사범은 33명(9%)으로 집계됐다. 밀입출국 사범들은 대부분 제주도로 여행객으로 위장해 입국한 뒤 브로커를 통해 이탈 후 불법취업한 경우가 많았다.
또 해외 성매매 사범은 75명이 검거됐고, 성매매 알선 및 성매도 사범도 66명(88%)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미국·일본 등지 호텔·안마방에서 성매매를 벌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경찰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 유관기관과 단속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성 범죄 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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