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신한결 기자]28일 서울 용두동 홈플러스 동대문점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이날 오전 9시5분께 이 건물 지상 5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5층 주차장에 있던 운전자 1명이 경미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차량 에어컨이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은 홈플러스 미화 담당 직원의 신고로 소방당국에 접수돼 진화됐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동대문점은 오전 9시 개점 점포로, 개점 직후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아주 소수의 고객만이 있었다"며 "평소 훈련 받은대로 매장 내 직원 70여명과 고객 10여명 등이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를 비롯한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재 현장은 경찰과 소방서 측의 통제 및 안전진단 관계로 영업은 잠정 중단된 상황"이라며 "영업 재개 시점은 경찰·소방서 측의 안전진단 등이 확보된 이후에 영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동대문점 매장은 지하 1층에 있으며, 1호선 용두역 3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밤 12시다.
화재는 이날 오전 9시5분께 이 건물 지상 5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29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5층 주차장에 있던 운전자 1명이 경미한 연기 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차량 에어컨이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은 홈플러스 미화 담당 직원의 신고로 소방당국에 접수돼 진화됐다.
이와 관련해 홈플러스 관계자는 "동대문점은 오전 9시 개점 점포로, 개점 직후 화재가 발생했기 때문에 아주 소수의 고객만이 있었다"며 "평소 훈련 받은대로 매장 내 직원 70여명과 고객 10여명 등이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피해를 비롯한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화재 현장은 경찰과 소방서 측의 통제 및 안전진단 관계로 영업은 잠정 중단된 상황"이라며 "영업 재개 시점은 경찰·소방서 측의 안전진단 등이 확보된 이후에 영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 동대문점 매장은 지하 1층에 있으며, 1호선 용두역 3번 출구와 연결돼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밤 12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