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ROTC로타리클럽, 남양주 소외이웃 돌봄

    복지 / 고성철 / 2014-06-12 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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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고성철 기자]서울 ROTC 로타리클럽(회장 박병수)에서는 지난 12일 남양주 북부권역의 소외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40포와 라면 50박스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서울 ROTC 로타리클럽은 ‘봉사활동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테마 아래 작년에도 1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수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ROTC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후원물품을 통해 더 큰 나눔으로 전해지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전달된 후원물품은 남양주시 진접읍과 오남읍, 별내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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