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신한결 기자] 세월호 참사 내용을 담은 스미싱 문자에 이어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돼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4일 오후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15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스미싱 문자는 'EXO 팬들에게 보내는 브라질월드컵 기념행사 추첨!', '월드컵기간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수령'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문구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되고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기기정보, 위치정보, 문자, 통화기록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일 악성앱이 설치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인 118로 전화를 걸어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과 백신앱 설치방법, 악성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4일 오후 브라질 월드컵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15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스미싱 문자는 'EXO 팬들에게 보내는 브라질월드컵 기념행사 추첨!', '월드컵기간 파리바게트 기프티콘 수령'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 문구의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다운로드되고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기기정보, 위치정보, 문자, 통화기록 등을 탈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스마트폰에 설치된 정상 뱅킹앱을 가짜 뱅킹앱으로 교체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추가 설치된 악성앱으로 사용자의 금융정보가 빠져 나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일 악성앱이 설치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인 118로 전화를 걸어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과 백신앱 설치방법, 악성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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