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정찬남 기자]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당선자의 첫 인사가 발령됐다. 윤장현 당선자 측은 광주광역시 민선 6기 언론홍보를 이끌어갈 대변인에 김병수(金炳秀 1958년생) 현 광주시 교통건설국 교통안전과장을 내정(지방서기관 승진)했다.

김 대변인 내정자는 정광고, 전남대학교 대학원 행정학(석사) 출신으로 그동안 2015광주하계U대회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부장, 광주광역시 공보관실 보도기획담당을 역임했다.

비서실장에는 채영선(蔡永鮮 1957년생) 현,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정책실 관광진흥과장을 내정(지방서기관 승진)했다. 광주제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인 채영선 비서실장 내정자는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 교육원 교육운영과장, 자치행정국 시민소통과 자치행정담당, 정책기획관실 정책연구담당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