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아이디어 '희망 편지함'에 담아요

    복지 / 박기성 / 2014-07-03 16:10:27
    • 카카오톡 보내기
    금천구, 棟 주민센터·구청·대형마트·구립체육센터등에 설치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구정 운영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 '희망편지함'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함께 꿈꾸는 금천, 함께 만드는 미래'란 슬로건을 걸고 주민들과 함께 민선6기의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는 희망편지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구에 위치한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편지함은 동 주민센터, 구청, 대형마트(홈플러스 시흥점·금천점, 빅마켓), 구립도서관, 구립체육센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됐다. 구정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편지함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편지함에 넣으면 된다.

    홈페이지(www.geumcheon.go.kr/program/gcweekfarmC/academy)를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심사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행정지원과(02-2627-1034)로 문의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