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가 17일 현재 원구성을 하지 못한 채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 7일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조화영 의원이 나상성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되며 나 의원 등이 현재 의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출석을 하지 않고 있어 의회 정족수가 되지 않아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이날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의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7대 광명시의회가 임기 시작 15일이 지났는데도 원구성도 못한 채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행태가 도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또 광명경실련은 시의회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지속적인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현 사태를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하루 속히 대화와 소통을 통한 광명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로 인해 산적한 시정업무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조례안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이 지연되고 있어 문제점이 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의회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 5명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명 등 모두 13명이다.
이병주 광명시의회 부의장은 "의장 선출에 관한 문제로 광명시의회가 파행을 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같은 민주연합인 만큼 하루 빨리 의회가 정상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조화영 의원이 나상성 의원을 제치고 의장에 선출되며 나 의원 등이 현재 의장을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출석을 하지 않고 있어 의회 정족수가 되지 않아 원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이날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의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7대 광명시의회가 임기 시작 15일이 지났는데도 원구성도 못한 채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지적,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벌이는 행태가 도를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또 광명경실련은 시의회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등원 거부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지속적인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현 사태를 엄중한 사안으로 보고 하루 속히 대화와 소통을 통한 광명시의회의 정상화를 촉구했다.
이로 인해 산적한 시정업무인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의, 조례안 등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이 지연되고 있어 문제점이 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의회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 5명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명 등 모두 13명이다.
이병주 광명시의회 부의장은 "의장 선출에 관한 문제로 광명시의회가 파행을 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같은 민주연합인 만큼 하루 빨리 의회가 정상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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