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주민센터 내년 1월 첫삽

    지방의회 / 조영환 기자 / 2014-07-23 17: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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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의회, 제6대 첫 임시회서 총 13건 의결

    [시민일보=조영환 기자]경기 파주시의회 제169회 임시회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제6대 파주시의회 첫 임시회에서는 국·실·소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집행부가 상정한 일반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9건의 안건을,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4년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특히 자치행정국 시정업무보고에서 백철현 국장은 금촌1동 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추경예산으로 15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6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순차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금촌1동 주민센터는 347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6582㎡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 1· 2층에는 금촌1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센터, 3·4층에는 복지시설, 5~8층에는 교육관련 부서와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촌1동 주민센터가 건립되면 시설 노후와 주차 공간부족 등으로 불편을 호소했던 민원인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고 쾌적한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진 시의장은 “제6대 시의회를 시작하는 중요한 임시회를 잘 마무리했다”며 “민의를 대변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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