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기초연금 첫 지급

    인서울 / 서예진 / 2014-07-25 16: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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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평균 18만2250원 받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25일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65세 이상 주민들의 노후를 위해 기존 기초노령연금보다 연금액을 늘린 노인기초연금을 처음으로 지급했다.


    이번에 지역내에서 기초연금을 받는 주민들은 총 4만839명이고 지급액은 74억4200만원이었다. 평균 지급액은 18만2250원이었으며 기초연금 수급이 결정된 노인 중 93.7%(3만8286명)가 기초연금 전액(최댓값)을 받았다. 기초연금 최댓값은 단독가구의 경우 20만원, 부부가구의 경우 32만원이다.


    지난 6월 기초노령연금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6만4830명 중 4만803명이 37억5700만원을 받았으며 기초연금은 6만5012명의 노인 중 4만839명이 74억4200만원을 받았다.


    기초연금 실시에 따라 구는 매월 약 37억원을 추가로 지출하게 됐다. 현재 재원에 대한 매칭비율은 국비 70%, 시비 15%, 구비 15%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각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근 기초연금 관련 금품갈취, 보이스 피싱 등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기초연금 신청에는 비용이 들지 않으며 본인 신청이 원칙이다. 자녀가 대리 신청할 경우, 신청하는 대상 주민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금융정보동의서에 서명(또는 지문)을 받아서 제출해야 한다.


    김성환 구청장은 "기초연금으로 인해 노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윤택해지길 바란다"면서 "우리나라를 살리기 위해 헌신한 노인들이 한 사람도 탈락되지 않도록 제도 관련 건의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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