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ㆍ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 문 활짝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14-07-28 15:08:49
    • 카카오톡 보내기
    종로구, 일자리 발굴ㆍ지역경제 활성화 목표 2017년까지 운영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9일 오전 10시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적 특색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창신·숭인지역의 도시재생 전반에 대한 총괄 지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 도시재생 선도지역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곳이다.

    구는 소규모 봉제공장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에 맞춰 그에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선도지역 공모전에서 수도권 지역 유일하게 도시재생 선도지역 대상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국비 100억원, 시비 100억원, 총 2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총괄 코디네이터인 성균관대 건축학과 신중진 교수를 센터장으로, 서울시와 종로구 직원,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로 구성돼 함께 사업을 제안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오는 2017년 12월까지 약 42개월 동안 운영하게 된다.

    구는 시작 초기에는 공공기관과 전문가 주도로 운영하고, 중기단계 이후부터는 점차 주민참여를 확대해, 주민이 주축으로 운영되는 비영리조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한편 도시재생 관련 상담은 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서울시 주거재생과(2133-7165), 종로구 도시개발과(2148-2681~4)로 신청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민간담회 및 주민제안 접수를 받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